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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기독교강요 is unavailable, but you can change that!

종교개혁 신학의 정수(精髓)라 불리는 장 칼뱅(John Calvin)의 역작 《기독교강요》. 그 명성에 비해, 내용의 깊이와 방대함으로 성도들이 접하기에는 ‘어려운 책’으로 인식되어 왔다. ‘어떻게 하면 성도들에게 《기독교강요》를 소개하고, 가르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한 이 책은, 신앙고백서를 잘 가르치는 교사가 되기 위해 목사가 된 저자의 고민과 몸부림의 결과물이다. 이 책은 총 4권, 80주제의 방대한 《기독교강요》 전체의 핵심을 해설하고 있다. 청소년들도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되어 내용이 쉽고 간결하다.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기독교강요》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길이 열렸다. 《처음 시작하는 기독교강요》를 통해 한국교회 주일학교와 청장년 그리고 목회자들이, 역사상 가장...

1. 하나님을 형상화하는 것은 하나님의 높으신 위엄을 더럽히는 일이다. 2. 교육을 목적으로 하나님을 형상화하는 것도 올바르지 않다. 3. 하나님을 형상화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우상 숭배를 불러일으킨다. 로마 가톨릭의 예배당에는 숭배의 대상이 되는 형상이 많습니다. 예수님의 형상뿐만 아니라, 그들이 성모라고 부르는 마리아의 형상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형상으로 만들거나 형상을 예배의 도구로 여기는 것은 결코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출 20:4). 하나님을 어떤 형상으로도 만들어선 안 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다 이해할 수 없고 측량할 수도 없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고 온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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